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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미

바라미란 ‘바람을 몰고 다니는 사람들’ 이라는 뜻입니다.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공과대학 전자, 전기 및 컴퓨터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 동아리인 바라미는 이들 학술 분야에서 커다란 바람을 일으키자는 취지에서 설립되었습니다. 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전공 지식들을 직접 실습하고, 이를 활용한 작품을 만들어 보며 익히자는 취지에서 설립된 바라미는 1994년 설립 이래 20여년 이라는 긴 세월을 거치며 심도 있는 학문을 연구하는 학술 모임으로 성장했습니다. 매년 가을에는 일년동안 바라미안들이 흘린 땀방울의 결정체인 전시회가 열리기도 합니다. 젊음과 열정, 이것이 바로 밤을 지새우며 연구하는 바라미안들의 원동력 입니다.